728x90 분류 전체보기61 아기 재우고 정주행각! 꿀잼 보장 드라마 임윤아 · 이채민 주연 〈폭군의 셰프〉 🍴 육퇴 후 오랜만에 찾아온 드라마 정주행의 설렘! 요즘 우리 부부가 육퇴 후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빠져든 드라마가 있어요! 바로 그것은 !!! 사실 예전에는 드라마를 곧잘 챙겨봤는데, 육아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길게 호흡을 가져가는 드라마는 체력적으로 부담되더라고요. 차라리 잠을 더 자는 게 낫겠다 싶어 조금 짬이 나더라도 짧은 유튜브 영상이나 예능 위주로 봤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모든 장애물(?)을 이겨내고 정주행 각 제대로 잡힌 드라마를 만났어요. 첫 방송이라길래 우연히 보기 시작했는데, 다음 화, 또 다음 화… 어느새 우리 부부는 새벽까지 정주행 모드 ON! 다음날 좀비 모드 됐지만 후회는 0... 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라 하면 매 화마다 주제라 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드는 장면이 정말 볼만.. 2025. 9. 15. 당근마켓 식빵게임 후기 - 육아해야 하는데 엉뚱한 데서 손목 파괴함 🍞 노릇노릇 식빵을 구워보세요 평소에 당근마켓 앱을 자주 쓰는 편인데, 어느 날 앱 화면 중간쯤에 “노릇노릇 식빵을 구워보세요”라는 문구가 눈에 쏙 들어왔어요. “이게 뭐지?” 하는 호기심에 눌러봤더니, 화면 가득 거대한 식빵 하나가 덩그러니 있더라고요. 그 뒤로는 잘 기억도 나지 않아요. 어느새 제 손가락은 그 식빵을 쉴 새 없이 두드리고 있었어요. 제가 언제 시작했는지도 모르게 이미 연타(?)를 하고 있던 거죠. 그렇게 무심코 시작한 게임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강력한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어제 처음 시작했는데 벌써 이틀째, 저는 ‘식빵 굽기’에 여념이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문제는 이 놈(?) 때문에 제 양 손목이 혹사 중이라는 것. (아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하지만 누를 때마다 .. 2025. 9. 7. 귀여워서 무심코 한 장 한 장 찍다 보니 어느새 갤러리 폭발 직전...★ 우리 아기가 태어난 후, 어느새 제 휴대폰은 아기 전용 갤러리가 되어버렸어요. “이건 꼭 찍어야 해!” 싶은 순간마다 카메라를 켜고, “혹시 놓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소중한 순간들을 하나하나 담다 보니, 아기 사진만 수백 장, 많으면 수천 장이 쌓여버리더라고요. 제 나름 중복되는 사진은 그때그때 지우고 있지만, 쏟아지는 사진 양 앞에서는 속수무책이고, 저장 공간은 늘 부족 상태예요. 예쁘다고 생각했던 사진을 찾으려다 “아, 그 사진 어디에 있지?” 하며 헤매는 일도 이제 일상이 되었고, 매일 새로 생기는 예쁜 사진들도 문제라면 문제예요. 결국 정말 남기고 싶은 중요한 순간조차 다른 사진들 사이에 묻혀 버리기 십상이죠. 그래서 오늘은 조금 번거롭지만 꼭 필요한, 오랫동안 소중하게 아기의 성장을 기.. 2025. 9. 5. 왜 나한테 침을 뱉는 거니... 아기 침 폭탄? 아니, '투레질'의 시작 요즘 우리 아기를 보면, 전생에 '게'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입에 게 거품(?)을 물고 살아요. 전보다 확실히 입을 자주 오물오물하고, 침도 많이 흘리고 있어요. 이 시기쯤 다른 아기들을 보니 '투레질'을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엔 그게 뭔가 생소했는데, 아기가 입술을 부르르 떨며 침을 튀기는 행동이었어요. 음... 한두 번이야 귀엽겠지만, 이게 반복되면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 같아요. 게다가 곧 이유식도 시작해야 하는데, 왠지 투레질로 난리가 날 것 같은 예감이 문득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아기의 '투레질'이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왜 하는 건지, 그리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까지 함께 준비해 봤어요. 우리 아기의 투레질 데뷔, 미리 알아두고 준비하면 훨씬 여유롭게 웃어넘길 수 있을 거예요!1. 아.. 2025. 9. 3. 아기가 잠들기 전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이유 매일 밤 반복되는 잠자리 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아기는 작은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며 꿈나라로의 여행을 준비해요. 때로는 한 손으로, 때로는 양손으로 마치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잡으려는 듯한 모습처럼 보여요. 그때 살며시 제 손가락을 가까이 대면, 아기의 작은 손이 그것을 감쌌다가 다시 놓아주기를 반복하죠. 그 순간만큼은 정말 귀여워서 제 마음이 사르르 녹아요. '혹시 우리 아기만 이러는 걸까?', '이게 그냥 습관일까, 아니면 뭔가 필요해서 하는 행동일까?' 아마 많은 부모님들이 비슷한 궁금증을 가져보셨을 것 같아요. 아기의 이런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잠들기 전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행동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요? 오늘은 우리 아기의 사랑스러운 잠자리 의.. 2025. 9. 1. 아기 장난감,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하지만 정답은 따로 있다? 너도나도 ‘국민템’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아기 발달에 꼭 필요하다고 해서 하나씩 사다 보니, 새삼 아기 장난감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하지만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라는 마음으로 집 안 가득 장난감을 쌓아두고 보니, 아기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겠고,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도 막막해지더라고요. 그럼 장난감을 한꺼번에 여러 개 보여주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하나씩만 집중해서 놀게 하는 게 좋을까요? 놀아주는 입장에서는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경험을 주고 싶어 이것저것 꺼내게 되지만, 정작 아기의 반응은 생각과 다를 때가 많아요. 사실 아기의 집중력과 감각 발달을 고려하면, 장난감은 ‘한 번에 하나씩’ 제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오늘은 적절한 장난감 개수와 장.. 2025. 8. 29. 이전 1 2 3 4 ··· 1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