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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아기와 수영장 데이트♥ - 물노리베이비 일산벨라시타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아기와 특별한 수영장 데이트를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바로 물노리베이비 일산벨라시타점입니다. 사실 요즘 집에서 아기랑 몇 번 물놀이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웃으면서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이번엔 집이 아닌 좀 더 넓은 곳에서 수영을 해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그래서 집 근처 아기 수영장을 검색해 봤는데, 의외로 영유아 전용 수영시설이 많지 않더라고요. 그중에서 부천에서 비교적 가까우면서 이동하기에도 무리 없는 물노리베이비 일산벨라시타점으로 결정했어요. 참고로 물노리베이비는 현재 일산점과 동탄점, 이렇게 두 군데에서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면 좋아요. 마침 방문했을 때 가을나들이 이벤트로 3회 이.. 2025. 9. 28.
가을에 즈음하여 우리 아기를 위해 신경 써야 할 것들 이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계절의 변화를 실감합니다. 우리 아기와 함께 맞이하는 첫가을이라 그런지, 하루하루가 더 특별하게 느껴져요.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흐른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고요. 그런 제 마음과는 달리 몸뚱아리(?)는 항상 피곤하지만,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가을로 접어들면서 문득 느낀 건, 여름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있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아기를 위한 환절기 준비 포인트를 정리해 보려고 해요. 같은 시기를 보내는 다른 부모님들께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 시작할게요!🏡 아기 방 온도 · 습도 관리권장 온도 22~24℃: 낮에는 햇볕이 들어오게 하여 자연 난방을 활용하고, 밤에는 보온성이 있는 옷을 입혀.. 2025. 9. 27.
아기 키우는 경기도 부모 혜택 - 경기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오늘 부천시에서 카톡이 하나 왔는데, 경기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신청하라는 안내였어요. 사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을 때쯤,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나 혜택이 뭐가 있는지 한참 찾아봤었거든요. 그때 당시에도 이미 이 사업은 시행 중이었었는데, 이상하게 부천시는 해당사항이 없었어요. '아기 환영 부천이라고 홍보하면서 왜 우리 아기는 안 주나!'하고 속으로 투덜거렸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결국 예산 문제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찾아보니 최근 시 추경 예산에 이 사업 예산이 편성된 것 같아요. 여하튼 뭐 늦게라도 고기를 획득(?)한 건 좋은 일이니까요? 물론 우리 아기는 아직 못 먹지만요... 오늘은 제가 신청한 경기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해당되시는 분들이 있다.. 2025. 9. 23.
아기 재우고 정주행각! 꿀잼 보장 드라마 임윤아 · 이채민 주연 〈폭군의 셰프〉 🍴 육퇴 후 오랜만에 찾아온 드라마 정주행의 설렘! 요즘 우리 부부가 육퇴 후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빠져든 드라마가 있어요! 바로 그것은 !!! 사실 예전에는 드라마를 곧잘 챙겨봤는데, 육아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길게 호흡을 가져가는 드라마는 체력적으로 부담되더라고요. 차라리 잠을 더 자는 게 낫겠다 싶어 조금 짬이 나더라도 짧은 유튜브 영상이나 예능 위주로 봤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모든 장애물(?)을 이겨내고 정주행 각 제대로 잡힌 드라마를 만났어요. 첫 방송이라길래 우연히 보기 시작했는데, 다음 화, 또 다음 화… 어느새 우리 부부는 새벽까지 정주행 모드 ON! 다음날 좀비 모드 됐지만 후회는 0... 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라 하면 매 화마다 주제라 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드는 장면이 정말 볼만.. 2025. 9. 15.
당근마켓 식빵게임 후기 - 육아해야 하는데 엉뚱한 데서 손목 파괴함 🍞 노릇노릇 식빵을 구워보세요 평소에 당근마켓 앱을 자주 쓰는 편인데, 어느 날 앱 화면 중간쯤에 “노릇노릇 식빵을 구워보세요”라는 문구가 눈에 쏙 들어왔어요. “이게 뭐지?” 하는 호기심에 눌러봤더니, 화면 가득 거대한 식빵 하나가 덩그러니 있더라고요. 그 뒤로는 잘 기억도 나지 않아요. 어느새 제 손가락은 그 식빵을 쉴 새 없이 두드리고 있었어요. 제가 언제 시작했는지도 모르게 이미 연타(?)를 하고 있던 거죠. 그렇게 무심코 시작한 게임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강력한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어제 처음 시작했는데 벌써 이틀째, 저는 ‘식빵 굽기’에 여념이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문제는 이 놈(?) 때문에 제 양 손목이 혹사 중이라는 것. (아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하지만 누를 때마다 .. 2025. 9. 7.
귀여워서 무심코 한 장 한 장 찍다 보니 어느새 갤러리 폭발 직전...★ 우리 아기가 태어난 후, 어느새 제 휴대폰은 아기 전용 갤러리가 되어버렸어요. “이건 꼭 찍어야 해!” 싶은 순간마다 카메라를 켜고, “혹시 놓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소중한 순간들을 하나하나 담다 보니, 아기 사진만 수백 장, 많으면 수천 장이 쌓여버리더라고요. 제 나름 중복되는 사진은 그때그때 지우고 있지만, 쏟아지는 사진 양 앞에서는 속수무책이고, 저장 공간은 늘 부족 상태예요. 예쁘다고 생각했던 사진을 찾으려다 “아, 그 사진 어디에 있지?” 하며 헤매는 일도 이제 일상이 되었고, 매일 새로 생기는 예쁜 사진들도 문제라면 문제예요. 결국 정말 남기고 싶은 중요한 순간조차 다른 사진들 사이에 묻혀 버리기 십상이죠. 그래서 오늘은 조금 번거롭지만 꼭 필요한, 오랫동안 소중하게 아기의 성장을 기.. 202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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